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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오봉산 청평사 문수원 정원 진락공 세수터

蔥叟 2018. 7. 28. 10:15

춘천 오봉산 청평사 문수원 정원 진락공 세수터

 

진락공은 이 주변에 작은 암자를 짓고 조용히 수양을 하는 등 참선공부를 하였다고 한다. 이자현이 손과 발을 씻기 위하여 네모로 두 개의 구멍을 파놓은 곳을 진락공 세수터라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이곳에 나한전 등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아래쪽과 위쪽에 큰돌로 암자의 기초를 쌓았던 기단들이 남아 있고 동쪽 절벽에는 청평식암이라고 새겨놓은 큰 글씨가 있다. 또한 이곳 주변에 진락공의 유몰을 담은 질그릇 함이 조선후기까지 있었다고 한다.

 

▲진락공 세수터

 

▲진락공 세수터

 

▲진락공 세수터



<2018.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