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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 파노라마 - 나식 빤둘레나 석굴(Pandulena Caves)

蔥叟 2015. 2. 22. 09:29

석굴 파노라마 - 나식 빤둘레나 석굴(Pandulena Caves)

 

Pandavleni, Pandulena 혹은 Pandava의 석굴로 유명한 24개 그룹의 석굴은 Nashik 마을의 남서쪽으로 8km 떨어진 곳인 고대 Trirasmi라 불리던 언덕의 북쪽과 동북쪽 면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석굴들은 주위 평지로 부터 약 60-70m 높은 곳에 만들어져 있다. 이 언덕은 Trirasmi라 하는데, 아마도 Sahyadris의 Trimbak-Anjaneri산맥의 끝자락에 3개의 언덕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Nashik은 서인도의 항구들과 남,북인도 도시들을 연결시키는 무역로에서 언급이 되고있으며, 고대 중요 도시였다. 이곳에서의 발굴작업에 의하면, BC 5세기 부터 계속 사람이 살았다. NBPW(북방 검은 윤기나는 그릇)의 출현은 북쪽 도시들과의 교류를 암시한다.

 

다른 석굴 발굴에서와 마찬가지로, Nasikya의 설립과 번창은 모든 계층 사람들의 부유한 보시와 후원에 의한 것이었다. 수많은 비문(기록)에서 그 사실이 입증된다. 이 24개의 석굴도 BC 3세기에서 AD 3,4세기 사이의 왕조였던 Satavahanas의 역대 왕들의 후원에 의한 것이다. 승려, 작가, 그 외의 서민들도 석굴을 조성하는데 후원을 했다. 최초의 석굴 조성은 BC 2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수많은 비문 기록에 의하면 이 곳은  AD6-7세기까지 석굴 조성 작업이 이어졌다. AD 2세기 까지는 매우 혼란스러웠다. 그 이후의 시대에는 석굴을 새로 만들거나 수리 보수하는 일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빤둘레나 석굴도 비하라, 차이티아, 꾸띠 양식의 석굴로 이루어졌으며 저수지도 발견되었다. 

 

▲빤둘레나 석굴

 

▲빤둘레나 석굴

 

▲빤둘레나 석굴

 

▲빤둘레나 석굴

 

▲빤둘레나 석굴

 

▲빤둘레나 석굴

 

▲빤둘레나 석굴

 

▲빤둘레나 석굴

 

▲빤둘레나 석굴

 

▲빤둘레나 석굴

 

▲빤둘레나 석굴

 

 

 

<2015.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