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제국의 안마당 - 이스탄불 톱카프 궁전 '제국의 문'
톱카프 궁전은 정복자 술탄 메흐메드 2세가 1453년 콘스탄티노픙을 함락시키고 9년 뒤인 1462년에 착공하여 1467년에 완공한 궁전으로 톱은 대포, 카프는 문이라는 뜻으로 대포의 문 궁전이란 뜻이다. 궁전의 보아지치 해협 쪽에 거대한 대포가 설치돼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1856년 돌마바흐체 궁전으로 옮겨갈 때 까지 370년 동안 오스만 제국의 안마당 역할을 하면서 25명의 술탄들이 거쳐갔다. 궁전의 넓이가 약 70만 제곱미터인데 3개의 성문과 4개의 정원이 있다. 궁전의 제1정문은 1478년 술탄 메흐메드 2세가 세운 '제국의 문'이다.
▲제국의 문
▲제국의 문
▲제국의 문
▲제국의 문
▲제국의 문
▲제국의 문
<201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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