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삼채 - 중국 선양 삼채 보상화무늬세발단지
<요녕성박물관>
三彩釉寶相花文三足罐
唐(618~907)
고령토가 아닌 홍색의 태토를 사용하여 제작하였고, 세발은 결실되었다. 몸체 상단에 네 개의 보상화 무늬를 소조기법으로 장식하였다. 이처럼 문양을 소조로 붙이는 방식은 호남성 長沙窯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몸체에 황, 녹, 백색의 유약을 어우러지듯이 시유하여 중국 전통 수묵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삼채 보상화무늬세발단지
<201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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