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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代 유물 - 중국 낙양 '방상씨' 화상전

蔥叟 2013. 7. 10. 05:47

漢代 유물 - 중국 낙양 '방상씨' 화상전

<의성조문국박물관 특별전>

 

後漢(AD25~AD220) / 河南省 洛陽 / 陶器 / 89*33*14cm

 

   방상씨(方相氏)란 옛날 역귀(疫鬼 ; 돌림병을 퍼트리는 귀신)를 쫓아내던 사람의 이름으로 장례시 무덤 구덩이의 악귀를 추방하기 위해서도 썼던 탈 등에 나타나 있다. 방상씨는 관이 들어갈 무덤 속에 있는 잡귀를 쫓는 역할을 한다. 상여 행렬 맨 앞에 서서 죽은 이에게 귀신이 달라붙지 못하게 잡귀나 잡신을 몰아내는 역할의 방상씨는 손에 창과 방패를 들고 있다. 장례식에 사용되는 방상씨 가면은 황금색의 네 개의 금빛 눈에 곰 가죽을 쓰고, 붉은 옷에 검은 치마를 두르며 창과 방패를 들고 있는 무서운 모습의 방상씨는 주로 상여 주위를 돌며 긴 칼이나, 창을 휘들러 베거나 찌르는 시늉을 하며 귀신을 쫓아 죽은이의 저승길을 편하게 한다.

 

▲'방상씨' 화상전

 

▲'방상씨' 화상전(부분)

 

▲'방상씨' 화상전(부분)

 

▲'방상씨' 화상전(부분)

 

▲'방상씨' 화상전(부분)

 

▲'방상씨' 화상전(부분)

 

▲'방상씨' 화상전(부분)

 

▲'방상씨' 화상전(부분)

 

▲'방상씨' 화상전(부분)

 

▲'방상씨' 화상전(부분)

 

▲'방상씨' 화상전(부분)

 

▲'방상씨' 화상전(부분)

 

▲'방상씨' 화상전(부분)

 

 

 

<2013.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