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소매물도 열목개
바다갈라짐 현상이란, 바닷물이 빠지면 높은 해저면이 수면 위로 노출되는 자연현상으로 우리나라 남서해안과 같이 해저지형이 복잡하고 조차가 큰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을 간혹 '모세의 기적'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진도, 무창포, 사도, 제부도, 서건도, 실미도, 변산반도(하섬), 웅도, 소야도, 진해 동섬 등지에서 일어난다. 소매물도의 바다갈라짐은 본섬과 등대섬 사이에 하루에 2회 썰물 때가 되면 나타나고 이때 섬 사이의 약 80여m 폭의 자갈길(몽돌해변)을 걸어 등대섬으로 건너갈 수 있다. 이곳을 바다가 열리는 곳이라 하여 열목개라고 부른다.
▲열목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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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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