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매물도
소매물도의 동북쪽에 맏형격인 매물도가 있다. 남해 바다의 풍경과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매물도는 크게 유인도인 대매물도와 소매물도로 이루어져 있다. 거제에서 여수에 이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다. 매물도라는 이름은 옛날 인근 대항, 당금부락에서 '메밀'을 많이 생산하였다하여 일컬어진 지명(1934년 간행 통영군지에는 '매미도'로 되어있음)이라는 설과 본섬인 대매물도의 형상이 '매물' 즉, '메밀'처럼 생겨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1904년 경 김해김씨가 섬에 가면 굶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육지에서 이곳으로 이주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해 나갔다고 한다.
▲매물도
▲매물도
▲매물도
▲매물도
▲매물도
▲매물도
▲매물도
▲매물도
▲매물도
▲매물도
▲등대섬에서 본 매물도
▲등대섬에서 본 매물도
▲등대섬에서 본 매물도
▲매물도
▲매물도
<201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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