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唐 막고굴 - 중국 돈황 막고굴 제57굴 아미타설법도
初唐(618~712)
화면 중앙의 아미타불은 나무 아래에 앉아있는데 양쪽에는 비구, 관음보살, 대세지보살, 제보살이 그려져 있으며 아래 족에는 금강역사가 그려져 있다. 관음보살은 머리에 화불관을 쓰고 목걸이, 팔찌 등 장신구를 지녔으며 금니를 사용하여 조각하였는데 부귀하고 화려해 보인다. 아래를 내려보는 듯한 두 눈과 안쪽으로 기욱 듯한 자세는 동방여성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하였다.
▲아미타설법도
▲관음보살
▲관음보살
<201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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