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문화순례◈/일본문화권

일본열도의 백제문화(끝) - 현해탄을 건너 부산으로

蔥叟 2012. 6. 4. 05:09

일본열도의 백제문화(끝) - 현해탄을 건너 부산으로

 

   후지마루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에도 후지마루는 밤새 항해하여 드디어 현해탄과 세토나이카이를 가르는 간몬대교(關門大橋)를 지나 현해탄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후지마루의 왼쪽으로는 규슈섬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혼슈가 바라보인다. 드디어 혼슈에 해가 떠오른다. 아 이제 현해탄이로구나! 이 바다를 건너면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다. 망망대해인가 싶더니 대마도가 희미하게 바라보인다. 이제 한국에 더욱 가까워짐을 몸을로 느낄 무렵 부산이 바라다 보인다. '일본열도의 백제문화' 탐방은 이렇게 내 여행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추억 속으로 사라져 갔다.

 

▲규슈의 여명

 

▲규슈의 여명

 

▲규슈의 여명

 

▲규슈의 여명

 

▲규슈의 여명

 

▲규슈의 여명

 

▲혼슈의 일출

 

▲혼슈의 일출

 

▲혼슈의 일출

 

▲혼슈의 일출

 

▲현해탄

 

▲현해탄

 

▲대마도

 

▲대마도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2012.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