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가는 길 - 중국 집안 산성하고분군 거북등껍데기무덤

2011. 9. 15. 01:23◈한국문화순례◈/북방문화권

고구려 가는 길 - 중국 집안 산성하고분군 거북등껍데기무덤

  

   거북등껍데기무덤(龜甲墓, SM 1304)은 대형 봉토석실벽화무덤(封土石室壁畵墓) 규모는 가로세로 18m에 높이 7m이다. 산성하무덤떼 북쪽에 있다. 무덤 안에 벽화가 있었고 거북 등의 껍데기 같은 도안이 있어 거북등껍데기무덤이라고 이름하였다. 1993년 집안시 문물보관소에서 보수하였다. 봉토무덤은 고구려 후기의 대표적 무덤양식이다. 이 봉토무덤은 4세기 이후 1세기 이상 돌무지무덤과 공존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다양한 무덤양식을 파생시킨다.  봉토무덤의 가장 큰 특징은 매장주체시설로서 지상이나 반지하에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돌이 아닌 흙을 덮었다는 점이다. 여기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봉토돌방무덤 (재래의 돌무지무덤에서와 같이 돌로 기단을 두른 후 흙으로 덮는 형식) 봉석돌방무덤 (돌무지무덤에서와 같이 돌로 기단을 두른 후 흙으로 덮는 형식)  돌방무덤(완전한 봉토가 아닌 흙과 돌을 섞은 방식)이 바로 그것이다. 

 

▲거북등껍데기무덤

 

▲거북등껍데기무덤

 

 

 

<2011.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