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퇴래리 갑옷(板甲)
<국립김해박물관>
전쟁에서 날카로운 칼과 화살을 막기 위해서 갑옷과 투구 등을 만들어 입었다. 처음에는 가죽이나 나무를 이용하였으며, 이후 쇠를 다루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얇은 철판을 못이나 가죽으로 고정하여 만들었다. 이같은 철갑옷은 가야의 우수한 철 제작기술과 치열한 전쟁이 많았던 당시 상황을 알려주는 유물이다. 현재 갑옷 무게는 4~5kg이지만 쇠가 녹슬기 전에는 더 무거웠다.
▲갑옷(板甲, 가야시대)
▲가슴부위 장식
<2010.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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