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옻골마을 최씨종가

대구 옻골마을 최씨종가

 

   이 건물은 조선 인조 때의 학자인 대암 최동집이 광해군 8년(1616년) 옻골에 정착하면서 그의 손자인 최경함이 숙종 20년(1694년)에 건립한 것이다. 종가는 대구에 있는 조선시대 상류주택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이 종가는 안채와 사랑채, 재실, 가묘, 별묘 등 균형있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조선시대 양반주택과 그 생활양식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안채 동쪽에 있는 보본당은영조 18년(1742)에 건립한 재실건물이며보본당 뒤에 있는 별묘에는 대암공을, 가묘에는 백불암 최흥원을 배향하고 있다. 보본당 서쪽방은 우리나라 실학의 효시라 할 수 있는 반계 유형원 선생이 저술한 반계수록을 1770년 백불암 선생이 영조임금의 명을 받아 이곳에 교정청을 설치하고 최초의 교정본을 완료하여 나라에 바친 유서깊은 곳이다.

 

▲대문채

  

▲사랑채

 

▲사랑채

 

▲사랑마루

 

▲사랑마루

 

▲수구당 편액

 

▲사랑채와 안채

  

▲중문

 

 ▲쪽문

  

▲안채

   

▲안채

 

▲안채

     

▲가묘

 

▲가묘 

 

▲보본당 전경

 

▲보본당

 

▲보본당 편액

 

▲별묘

  

▲별묘문

 

▲별묘

 

 

 

<2010.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