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부원동 시루(甑)
<국립김해박물관>
끓일 음식과 물을 가득 넣은 무거운 토기를 뿌뚜막에 걸치면 부두막이 무너지거나 토기가 내려 앉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 부두막 바닥에 큰 돌을 세워 토기를 받쳤다. 가끔은 돌 대신 토기를 사용하기도 했다. 또 이돌 덕분에 토기에 열이 골고루 퍼져서 음식이 더욱 맛있어 진다.
▲시루(甑, 가야시대)
▲시루(甑, 가야시대)
▲부뚜막
<2010.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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