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도항리 굽다리접시(火焰文透窓高杯)
<국립김해박물관>
원통모양굽다리접시(圓筒形高杯)와 불꽃무늬굽다리접시(火焰文透窓高杯)는 아라가야의 대표적 토기이다. 4세기대에 유행한 원통모양굽다리접시는 얕은 접시에 좁은 원통모양의 굽다리가 달린 것이다. 굽다리에는 아예 무늬가 없기도 하지만 삼각형 혹은 직사각형 무늬를 찍거나 구멍을 뚫기도 하였다. 5세기가 되면 굽다리에 불꽃무늬 굽구멍을 뚫은 것이 유행한다. 이 토기는 영남 각지와 일본의 긴끼(近畿)지역에서 출토되고 있다.
▲굽다리접시(火焰文透窓高杯, 가야시대)
▲굽다리접시(火焰文透窓高杯, 가야시대)
▲굽다리접시(火焰文透窓高杯, 가야시대)
▲굽다리접시(火焰文透窓高杯, 가야시대)
▲굽다리접시(火焰文透窓高杯, 가야시대)
<2010.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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