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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최초가람 - 경주 흥륜사터 '…寺'銘 기와

蔥叟 2009. 12. 28. 10:04

신라 최초가람 - 경주 흥륜사터 '寺'銘 기와

<국립경주박물관>

  

   글자를 암키와의 안쪽에 새겼다. 암키와 조각의 크기는 10.5cm × 10.7cm이며 '寺'자의 위 글자는 잘 판독되지 않는다. 하지만 '輪'자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 부분은 앞으로의 연구과제이다.  '寺' 바로 앞 글자는 남아 있는 흔적으로 보아 '興'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렇게 되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보이는 신라 초기 사찰인 '영흥사'(永興寺)와의 관련성도 생각할 수 있다. 

 

▲'寺'명 기와

 

 

 

<2009.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