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본적사터 출토 사자무늬수막새
<태백석탄박물관>
사자문(獅子文)수막새는 신령스러운 동물로 근동지방에서 고귀한 왕의 신분으로 상징되었으며 불교에서는 불법의 수호자로 신앙되고 있다. 수막새에 장식되고 있는 사자문은 입상(立像)과 좌상(坐像)으로 구분되는데 입상의 경우는 날개를 부착시켜 그 위엄을 더해주고 있다. 이러한 불법의 상징인 사자상은 귀면문(鬼面文)과 더불어 벽사(?邪)의 상징으로 주로 수막새에 새겨져 있다. 본적사터에서 출토된 사자무늬수막새는 모두 3점인데 그중 2점은 국립춘천박물관에 나머지 1점은 태백석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사자무늬수막새(통일신라 8세기)
<2007.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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