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신매리 출토 구멍무늬토기(孔列土器)
<국립춘천박물관>
춘천시 서면 신매리의 북한강 서쪽의 충적대지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동기시대부터 철기시대까지 형성된 유적으로 한림대학교에 의해 조사되었다. 청동기시대의 집터 15기 발굴되었는데, 대부분 긴네모꼴의 구덩이를 파고 일부 진흙이나 돌가루를 섞은 진흙을 바닥에 깔기도 하였다. 화로는 대개 집터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무런 시설을 하지않거나 주위에 돌을 돌리기도 하였다.
깊은 바리토기와 대형 항아리, 구멍무늬토기류와 소형의 붉은간토기항아리 및 굽다리토기 등이 발견되었으며, 석기는 화살촉, 반달돌칼, 간돌검편, 숫돌, 가락바퀴 등이 출초되었다. 출토유물의 양상을 볼 때 기원전 10세기 전후의 유적으로 추정된다.
*구멍무늬토기(孔列土器, 청동기시대)
*구멍무늬토기(孔列土器, 청동기시대)
<2007.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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