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 송악악왕묘

蔥叟 2017. 3. 14. 08:58

중국 항저우 송악악왕묘

宋岳鄂王墓

악비의 묘이다. 묘 앞길의 양쪽에는 돌로 된 말과 호랑이, 양이 한 쌍씩 세워져 있다. 돌상 세 쌍의 정중앙에 있는 무덤이 악비의 묘인데 묘비에는 ‘宋岳鄂王墓’라고 새겨져 있다. 묘 앞에는 ‘정의와 사악함은 예로부터 물과 불처럼 융화될 수 없었다. 당시의 어떤 사람에 대한 험담이나 칭찬은 지금에 이르러서야 진상이 확실히 밝혀질 수 있다.’라는 대련이 새겨진 망주가 있다.

▲송악악왕묘

<2017.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