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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절강성박물관 뇌봉탑 대방광불화엄경 석각 탁본

蔥叟 2017. 2. 14. 08:40

중국 항저우 절강성박물관 뇌봉탑 대방광불화엄경 석각 탁본

 

 大方厂佛华严经 石刻 拓本

 

4세기 중엽에 완본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34품 가운데 십지품과 입법계품이 먼저 형성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 2가지 품은 산스크리트본도 전해지고 있다. 이 경전은 부처가 되기 위한 수행과 그로부터 화엄처럼 피어나는 과보에 대해서 말하며 내용은 석가모니의 성도 장면으로 시작된다. 〈화엄경〉은 한문으로 번역된 후 동아시아 사상사에 심대한 공헌을 해왔으며, 중국에서 6세기에 현수종을 일으켰고 선불교와 신유학의 발달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대방광불화엄경 석각 탁본

 

▲대방광불화엄경 석각 탁본

 

▲대방광불화엄경 석각 탁본

 

 

 

  <2017.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