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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대탐방 - 울릉 독도 등대

蔥叟 2011. 8. 18. 06:01

독도 대탐방 - 울릉 독도 등대

 

   동도의 정상에 독도등대가 있다. 독도등대는 1954년 8월에 첫불을 밝혔다. 한국전쟁 이후에 오징어잡이 배의 출어가 차츰 활발해지면서 조업안전을 위하여 등대를 세운것이다. 그러나 이때는 무인등대였다. 독도등대는 1998년에 이르러서야 유인 등대로 바뀐다. 당시 해양수산부가 생긴 후의 일이다. 그때까지 독도는 오로지 해양경비대가 지키고 있었다. 다만 무인 등대에서 불빛만이 늘 점멸하고 있었다.

 

    현재의 독도등대는 백색의 원형 콘크리트 건물로 높이 15m에 이르로 2층 구조 사무동과 기계실 등을 갖추고 있다. 등대원들은 빗물을알뜰하게 받아둔다. 그러나 빗물만 가지고는 물리 턱없이 모자란다. 바닷물을 정화해 사용하고생수를 우릉도에서 들여다가 먹고 있지만 목욕물은 대단히 어려운 사정이다. 독도등대의 공식명칭은 독도항로표지관리소다. 직원 3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다른 팀과 교대근무를 한다. 현재 등대에는 김원도 소장과 조근수 등대원이 근무하고 있다.

 

▲등대

 

▲등대

 

▲등대

    

▲등대

 

▲등대

   

▲등대

 

▲등대

   

▲등대

 

▲등대

 

▲등대

 

▲삼형제굴바위에서 바라본 등대

 

▲등대 전경

 

▲등명기

 

▲등명기

 

 

 

<201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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